2024년부터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거나 바뀌게 될 일곱 가지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심야 자율주행 버스 운행 시작, 드론 택시 상용화, 일부 지하철 열차의 의자 제거, 공공 심야 약국 폐지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의 일상과 이동 수단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2024년부터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는 7가지 요약
- 🚌 심야 자율주행 버스는 서울 시에서 2024년 상반기부터 운영.
- 🚁 드론 택시는 2024년 기술 완성 후 2025년부터 상용화될 예정.
- 🚇 2024년 1월부터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일부 열차 환승역 근처 객실의 의자를 제거
- 🏥 공공 심야 약국은 2024년부터 폐지
2024년부터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는 7가지 상세
첫째로, 서울 시에서는 심야 시간대에 자율 주행 기술을 이용한 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심야 자율 주행 버스는 합정역에서 동대문역까지의 9.8km 구간을 밤 11시 반부터 다음날 새벽 시까지 운영하며, 현재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2024년 상반기부터는 유료화될 예정입니다. 운전자는 차내에 배치되어 있어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드론 택시의 상용화가 예고되었습니다. 얼반 에어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로 불리는 이 기술은 사람을 태우고 도심 상공을 이동할 수 있는 미니 항공기 형태의 드론을 사용합니다. 정부는 2024년에 기술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이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2035년에는 비용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2024년 1월부터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에서 환승역과 가까운 일부 열차 칸의 좌석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객실 내 공간을 확보하여 더 많은 승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하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 조치가 실제로 혼잡도 감소에 효과적일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넷째, 서울시는 2024년부터 심야 약국 운영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는 운영 사업 예산 미확보로 인한 결정으로,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입장과는 달리, 보건 당국과 일부 시민들은 심야 약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의 상비약과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의 성분 차이로 인해, 일부 시민들은 약국에서 직접 상담을 받고 약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