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관련주 편입이유 총 정리 2023

해운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해운 관련주로 왜 주목받고 있는지 종목의 상승 이유까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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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주가는 BDI, SCFI 등 운임지수와 동행하는 경향

✔ 글로벌 인플레로 운임지수 약세..’23년 선박 공급과잉 우려

✔ 달러 강세 시 환차익 수혜 기대

해운업은 해상여객운송, 화물운송, 해운중계, 해운대리점 등 선박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장소에 화물을 수송하는 서비스 산업.

우리나라는 국내 수출입물동량 중 99.7%가 해상운송을 통해 이루어짐. 이에 국가 기간 산업으로 자리 잡혔으며, 세계 6위 해운국.

해운업 수요(물동량)는 경기에 민감하나, 공급(선복량)이 비탄력적이라 경기 변동에 빠른 대응이 어렵고 운임의 변동 폭이 큼. 수요와 공급이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펼쳐지며, 서비스의 차별성이 낮아 업체 간 경쟁이 치열(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해운사의 수익성 및 시황은 운임 지수로 추정할 수 있음. 운임 지수는 선박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 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운반하는 벌크선은 BDI(발틱운임지수), BSI(케이프 벌크선 운임지수), BPI(파나맥스급 벌크선 운임지수) 등, 컨테이너선은 SCFI(상하이발 컨테이너 지수), CCFI(중국컨테이너선운임지수), HRCI(하우로빈슨 컨테이너선 용선지수) 등을 활용.

통상 벌크선은 BDI(발틱운임지수)를 가장 많이 활용. BDI란 석탄, 철광석, 시멘트, 곡물 등 원자재를 싣고 26개 주요 해상운송경로를 지나는 선적량 15천톤 이상 선박의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 산정하는 지수. BDI는 1985년 1월 4일을 기준(=1,000)으로 BDI가 높아지면 경제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낮아지면 반대로 해석할 수 있음.

발틱운임지수(BDI)는 2월 중순 500p초반까지 급락했으나 3월부터 반등에 성공했고 5월 중순 일시적으로 1600p을 웃돌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돼 6월 1일 기준 937p로 1000p를 하회.

중국 철광석 시황은 항만재고 감소와 리오프닝 기대감에도 여전히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고, 곡물의 경우 남미 출하가 시작되었지만 아르헨티나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흉작이 우려되고 있어 수요 개선을 제한(출처: 한국투자증권).

컨테이너선은 SCFI 운임 지수를 주로 활용. SCFI는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15개 항로 운임을 종합한 지수로, 단기 화물주선업체(포워더)들의 운임을 반영하고 있어 단기 컨테이너 해운 시황을 파악하기 적합.

SCFI 지수는 6월 2일 기준 1028.70p 기록. 6주 만에 1000p 회복. 통상 해운사들의 손익분기점은 SCFI 1000포인트 부근으로 알려져 있음.

2023년 해운운임의 하락 가능성은 더 높음(출처: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부터 해운시장에 새로 건조되는 선박들이 대거 투입될 예정. 향후 인도될 컨테이너 선복량은 약 746만TEU로 전 세계 선복량의 30%에 달하는 수치.

올해는 경기침체로 미주향·유럽향 물동량이 전년 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까지 컨테이너 선대는 매년 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공급이 수요를 상회함에 따라 운임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짐(출처: 흥국증권).

한편, 해운 업종은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와 원화 환차익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됨. 해운사들은 운임 비용을 달러로 받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할수록 환차익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업종.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해운 리스트 확인하기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해운 관련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운 관련주를 통해 급등이 예상되는 종목을 남들보다 먼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먼저 읽으시면 자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흥아해운(해운 관련주)

흥아해운 주요 사업

  • 동사는 1961년 12월 설립되어 1976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또한 2021년 6월 경영정상화 목적의 유상증자를 진행하여 장금상선이 최대주주가 됨.
  • 동사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부동산 임대업을 행하고 있음.
  • 2023년 5월 기준, 회사가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11개사(국내 7개, 해외 4개)임.
  • 흥아해운 실적과 평가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2% 증가, 영업이익은 346.2% 증가, 당기순이익은 417.7% 증가.
  • 워크아웃 졸업 이후, 주력 사업부문인 케미컬탱커 부문에서 COA계약 확대, 신규거래선 확보 및 항로별운항효율증대 등 수지개선에 최선을 다함.
  •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선대 구축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하여 시장대응력 및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임.
  • 흥아해운 해운 관련주로 편입 이유

    아시아지역 내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로 운송.

    현대글로비스(해운 관련주)

    현대글로비스 주요 사업

  • 동사는 2001년 현대자동차 그룹의 물류 통합에 따른 효율성 추구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으로 성장하였음.
  •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이 있음. 종합물류업은 고객의 화물에 대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내물류와 해외물류로 구분됨.
  • 유통판매업은 CKD부품 공급 사업, 도매형태의 중고차 경매와 수출을 하는 중고차사업, 원자재 수출입 및 중계무역을 하는 트레이딩사업으로 구분됨.
  • 현대글로비스 실적과 평가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1% 증가, 영업이익은 4.6% 감소, 당기순이익은 3.7% 감소.
  • 러-우 전쟁 장기화,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미 금리인상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주요국들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교역량이 회복이 되면, 트레이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북미 현지 생산 확대 및 동남아 신규 생산공장 가동으로 CKD사업의 시장전망은 양호한 상태임.
  • 현대글로비스 해운 관련주로 편입 이유

    벌크선 해운사. 현대차그룹, 테슬라, 폴크스바겐(VW)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화물을 주로 운송. S-Oil, GS칼텍스 등 대형정유소와 장기계약도 체결 중.

    대한해운(해운 관련주)

    대한해운 주요 사업

  • 1968년에 설립된 동사 및 종속회사는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 주요사업으로 벌크선, LNG선, 탱커선 등을 통하여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함.
  • 주요 거래처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함.
  • 대한해운 실적과 평가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 증가, 영업이익은 18.6% 감소, 당기순이익은 40.3% 감소.
  • 매출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매출원가 및 판관비 증가하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하였음.
  • 2023년에도 안정적인 전용선 영업 위주의 사업을 지속하며 화물운송계약 위주의 부정기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용선시장의 불확실성과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하여 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음.
  • 대한해운 해운 관련주로 편입 이유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KSS해운(해운 관련주)

    KSS해운 주요 사업

  • 동사는 1969년 설립되어 동북아 지역에서 액화가스 및 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서비스 사업을 영위하여 왔으며, 2007년 10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 독보적인 지위와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재무구조가 튼튼한 화주 및 용선주와의 장기계약 및 계약 연장을 통해 기복이 심한 해운업의 특성을 극복하고 있음.
  • 동사는 수익을 창출하는 선박의 종류를 기준으로 사업부문을 가스선과 케미칼선 부문으로 구분하고 있음.
  • KSS해운 실적과 평가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8% 증가, 영업이익은 48% 증가, 당기순이익은 20% 감소.
  • 파나마 통항료 증가 및 체선 등 불확실성 심화에 따른 영향, 유럽과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LPG 해상운송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2분기도 점진적인 운임 하락세가 예상되나, 운항에서의 가동률 상승 노력과 수익성이 높은 항차 수배 등을 통해 효율성 있는 배선으로 채산성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
  • KSS해운 해운 관련주로 편입 이유

    LPG·가스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에 주력.

    팬오션(해운 관련주)

    팬오션 주요 사업

  • 동사는 해상화물운송을 사업목적으로 1966년 5월 범양전용선주식회사로 설립. 현 최대주주는 하림지주.
  • 주력사업인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를 필두로 비벌크화물 운송 서비스(컨테이너화물 운송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해상운송사업과 곡물사업 및 선박 관리업 등을 함께 영위함.
  • 주요 매출처는 포스코, VALE, 현대글로비스 주식회사, SUZANO S.A.,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임.
  • 팬오션 실적과 평가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8% 감소, 영업이익은 33.4% 감소, 당기순이익은 30.5% 감소.
  • 1분기 해운업 운임은 USD 24.56/RT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하락하며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였음.
  • 벌크 시황 악화로 장기 용선과 사선에서 적자가 발생했지만, CVC와 탱커선 그리고 단기 용선을 중심으로 이익을 방어하였으며, 최악의 시황속에서도 이익레벨은 과거보다 높은 편임.
  • 팬오션 해운 관련주로 편입 이유

    벌크선 해운사. 아시아 노선이 주력.

    HMM(해운 관련주)

    HMM 주요 사업

  •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
  • 동사는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함.
  • 다각화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하고 있음.
  • HMM 실적과 평가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7% 감소, 영업이익은 90.3% 감소, 당기순이익은 90.9% 감소.
  • 운임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정상화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며 에너지 가격 부담으로 약화된 소비가 회복되지 않고 있고, 금리 인상과 긴축 재정으로 수요 약세가 이어질 전망임.
  • 코로나19 팬데믹 안정화로 해운 운임이 하락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함.
  • HMM 해운 관련주로 편입 이유

    컨테이너선, 유조선, 건화물선 운용 및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해운사.

    티케이케미칼(해운 관련주)

    티케이케미칼 주요 사업

  • 동사는 2007년 설립되어 화학섬유와 Chip 등의 제조, 판매와 수출입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의 사업분야는 화학부문(합성섬유의 제조 및 판매)과 건설부문(주택건설 및 시공) 그리고 전자부문(터치스크린 제조)의 총 3개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음.
  • 1985년부터 폴리에스터 장섬유 원사를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사부터 다양한 차별화 원사를 공급하며 폴리에스터 국내 시장 점유율 선도업체로 자리하고 있음.
  • 티케이케미칼 실적과 평가

  •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5.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 전년 동기 대비하여 매출액이 감소하였음. 이에 따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하였음.
  • 신규 시장으로의 직수출 확대 및 로컬 거래선의 다변화 뿐만 아니라, 충진업체들의 페트 사업시작으로 국내 수요 확대가 예상되어 신규 시장 확보를 통해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를 꾀하고 있음.
  • 티케이케미칼 해운 관련주로 편입 이유

    컨테이너선 해운사인 SM상선 지분 29.55% 보유. 벌크선 해운사인 대한해운 지분도 11.65% 보유(2022.3.3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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