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서비스 관련주 편입이유 총 정리 2023

음원서비스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음원서비스 관련주로 왜 주목받고 있는지 종목의 상승 이유까지 확인해 보세요.

✔ 음원서비스 B2B와 B2C로 구분..상위 사업자 B2B 점유율↑

✔ 멜론·유튜브뮤직·지니 등이 음원서비스 시장 대부분 차지

✔ 음원 관련주, AI 투자 경쟁에 부각..서비스 확장 기대

음원서비스는 인터넷사이트, 휴대폰, 테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으로 음원을 제공하는 서비스.

음원 매출은 B2B(기업간거래)와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로 발생. B2C는 멜론과 같은 음원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유료로 음원을 제공하는 것. B2B는 음원 제작에 투자해 일정기간 해당 음원의 유통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고, 이를 다른 음원서비스 업체에게 판매하는 것.

음원서비스업체들은 각각의 음원 사이트를 운영하지만 저작권료에 대한 배분율은 같으므로 매출 및 수익성은 업체들의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전략, 서비스 경쟁력, 가격 정책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음.

국내 디지털 음원서비스 주요 사업자로는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의 ‘유뷰브 뮤직’, 지니뮤직의 ‘지니’, 카카오의 ‘멜론’, 드림어스컴퍼니의 ‘FLO’ 등이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출처: 와이즈앱).

마케팅비 증가와 음악 저작권료 상승, 국내 스트리밍 시장 경쟁 심화 등은 성장 우려 요인. 이에 국내 음원 플랫폼 업체들은 사업 다각화 추세. 실제로 멜론은 가수·배우 등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카카오엔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계획으로 알려짐.

한편, 음원서비스 관련 종목은 AI(인공지능) 이슈에 부각받는 모습. 국내 음원서비스 업체들은 애플, 구글 등 해외 플랫폼으로 국내 음원을 공급하고 있어 수혜주로 꼽힘. 또한 AI를 통해 음원 제작 비용 절감이 가능해 효율성 증대도 기대되기 때문.

구글은 문자를 음악으로 만드는 생성 인공지능(AI) ‘뮤직LM’에 대한 개발 과정을 소개한 논문을 공개. 또한 애플은 맞춤형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AI뮤직’을 인수했으며, CJ ENM은 AI 기술로 음원을 작곡하는 스타트업 ‘포자랩스’에 투자. 다만 현행 저작권법상 AI는 저작권 등의 이슈가 있어 외부로 공개하지 않은 상황.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음원서비스 리스트 확인하기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음원서비스 관련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음원서비스 관련주를 통해 급등이 예상되는 종목을 남들보다 먼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먼저 읽으시면 자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니뮤직(음원서비스 관련주)

지니뮤직 주요 사업

‘지니’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1991년 2월 7일에 설립돼, 2000년 7월 18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다양한 국내외 고음질 디지털 앨범 스튜디오 원음급 초고음질 프리미엄 FLAC 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뮤직컬러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

국내 음악 플랫폼 최초로 음악감상 이력 기반의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지니뮤직 실적과 평가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 증가, 영업이익은 23.6% 감소, 당기순이익은 35.3% 감소.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비중은 음악사업 55.5%, 도서관련콘텐츠사업 59.4%이며 공연, MD 판매 수입이 포함되는 기타사업은 -14.4%로 구성.

자회사인 (주)밀리의서재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액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 예정.

지니뮤직 음원서비스 관련주로 편입 이유

B2B 고객은 통신사(KT, LGU+), B2C는 ‘지니’를 통해 가입. 유통부문은 CJ ENM의 음악을 국내외 음악서비스 사업자에게 유통 대행. 주요 주주는 KT, CJ ENM 등.

드림어스컴퍼니(음원서비스 관련주)

드림어스컴퍼니 주요 사업

동사는 1999년 1월 20일 설립되었으며 2003년 12월 19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온라인 음악 서비스, 음반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아티스트 MD, 공연 사업,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및 인공지능 스피커 제조/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음.

디바이스 부문은 음향기기(고음질 오디오 재생기기, 고급형 리시버 등)와 가전기기(로봇청소기 등), 영상기기(블랙박스 등) 등 제품 라인업 보유.

드림어스컴퍼니 실적과 평가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4.2% 감소.

2022년 7월 오디오만으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FLO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타사와의 차별점을 갖춘 양방향 플랫폼으로 진화.

기후 위기 리스크를 대비한 활동으로 오디오 플랫폼 업계 최초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로 데이터 센터를 전면 이전 완료.

드림어스컴퍼니 음원서비스 관련주로 편입 이유

음원 플랫폼 FLO 서비스 운영. SM과 JYP로부터 확보한 유통권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

TJ미디어(음원서비스 관련주)

TJ미디어 주요 사업

1991년 4월 설립되었으며, 국내 노래반주기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하여 미주,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2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 사업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노래반주기 부문에서는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

TJ미디어가 생산한 노래반주 콘텐츠를 기반으로 노래방 업소 외에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노래방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TJ미디어 실적과 평가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9% 증가, 영업이익은 13.8% 증가, 당기순이익은 12.6% 감소.

원가 상승, 판관비와 인건비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호조로 영업이익이 증가하였으나 높은 이자비용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함.

노래반주기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노래반주기 부문 당분기 매출액은 91억원이고 이는 연결 회사 전체 매출액의 약 37%에 해당됨.

TJ미디어 음원서비스 관련주로 편입 이유

업소·가정용 노래반주기 국내 1위 업체로 음악콘텐츠 부문(반주 음악 데이터 제작)과 음원 IC 부문(음원 IC 개발 및 판매),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도 영위.

NHN벅스(음원서비스 관련주)

NHN벅스 주요 사업

동사는 온라인 음원서비스 및 음원유통을 목적으로 2002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2010년 4월 인터넷 사업을 영위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을 흡수합병함.

음악포털 `벅스`를 통해 디지털 음원서비스(B2C) 및 음원유통(B2B)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음악방송 `세이캐스트`를 운영.

2018년 1월에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 중 처음으로 ‘AAC(Advanced Audio Coding) 256kbps 이상’의 음질 서비스를 도입.

NHN벅스 실적과 평가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7.1% 감소, 영업이익은 66.6% 감소, 당기순이익은 34.8% 감소.

자체제작 OST와 프로젝트 앨범 제작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음원 IP를 확보하고자 함. 플랫폼 내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VOD서비스를 활용한 공연 사업도 추진할 예정.

스마트TV 및 신규 플랫폼에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멀티플랫폼 전략을 강화. 이는 가입자 증대와 고객 로열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

NHN벅스 음원서비스 관련주로 편입 이유

‘벅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디지털음원 서비스 업체. 국내 인터넷 음악방송 ‘세이케스트’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