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오는 5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 경기패스를 도입합니다. 이는 기존의 K패스와 연계하여 사용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환급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GTX A 노선 이용 시에는 최대 30%까지 요금 환급이 가능해져, 많은 경기도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경기패스 이용대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해당됩니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더 경기패스를 통해 무제한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K패스와 달리 사용 회수에 제한이 없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용 혜택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시민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최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계층에게 도움이 됩니다. 청년층의 경우, K패스는 19세부터 34세 이하이지만, the 경기패스는 19세 이상 39세까지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6세부터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연 24만 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며, 이는 점차 지하철, 공유 자전거, 경기 서울버스 등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The 경기패스는 이용 지역 및 교통수단에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까지 모든 교통수단이 포함됩니다. 단, 고속버스와 KTX 등 별도 발권을 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습니다.
GTX A 노선을 이용하는 도민들은 5월부터 환급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서역에서 동탄역을 이용하는 청년층의 경우 요금이 4,450원에서 30% 할인율을 적용 받아 1,340원을 환급 받게 되므로, 실제로는 3,110원만 지불하면 됩니다.
더 경기패스 신청방법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the 경기패스는 선불형 교통카드 또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전용 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쉽고 간편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4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일상 속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경기패스는 경기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 누구나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교통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